안녕하세요 이세민 선생입니다.
오늘은 관심이 많이 가실 현실적인 내용인데요, 제목은 “오늘 점수 망했는데, 괜찮은가요?”입니다.
1.
이제 수업을 시작하면 매일 모의고사 A 점수, B 점수, 단어 점수 등을 받게 되실 텐데, 이게 매일 올랐다가 내렸다가 뭔가 오르는 것은 같은데 한번씩 훅 떨어지니까 걱정이 되고, 그럴 때마다 학원에 계속 물어보기도 뭐하고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세요.
제가 강사 경력 15년이 넘었지만 여름 내내 계속 꾸준하게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열에 한명 있을까 말까합니다.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학원 잘 다니고 있는거야 자녀한테 물어봐야 “네” 하면 다행이고, 말도 잘 안 하고, 답답하시죠.
그래서 오늘은 이 헷갈리는 점수의 등락을 어떻게 이해해야 좋은지, 점수 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우선 상황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보면요, 걱정을 안 해도 되는 상황이 있고요,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걱정을 안 해도 되는데 걱정하는 것도 문제지만, 걱정을 해야 하는데 안 하시는 것은 더 큰 문제겠죠.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2.
우선 걱정을 안 해도 되는 상황인데요, 첫번째로 단기 하락입니다.
아마 많은 학원 홍보 때문에 매번 점수가 차근차근 오른다고 생각하시기 쉽지만 제가 15년 이상 가르치면서 그런 학생은 단 한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가장 쉽게는 주가 그래프 한번 생각해보시죠. 일직선으로 오르는 주식이 세상에 있습니까? 없습니다. 보통 계단식으로 오르죠. 학생 성적도 대부분 그렇습니다. 제가 이제 드래곤볼로 설명을 많이 해주는데요, 요즘은 또 잘 모르더라고요, 5년전까지만 해도 알았는데, 거기 보면 에너지 꽉 모아야 발사가 되죠. 똑같습니다. 충분히 실력이 쌓여야 점수 한번 점프를 합니다. 그러고나면 또 살짝 떨어져요. 그 시험은 마침 내가 공부한 게 많이 나왔던 것이고요, 그 다음 시험들은 꼭 그렇지 않은 것이죠. 그래서 한동안 또 제자리걸음을 하다가 다시 또 점프를 합니다.
제가 매일 수업 시작할 때 이름 불러서 칭찬해주는 학생이 두 부류가 있는데요, 첫째는 가장 높은 점수 학생이고요, 둘째는 가장 많이 오른 학생입니다. 한주에 100점 이상 오르는 경우도 봅니다. 그런데 제가 그 학생에게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Good job—but it’s set to land this week, so don’t worry."
그래서 이런 하락, 즉 상승 중에 단기 하락은 괜찮다. 당연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3.
그런데 좀 더 기술적인 부분이 있는데요, 난이도가 높은 시험지는 당연히 점수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SAT도 일정 수준은 맞추지만 Curve가 다 있습니다. 당연히 시험지마다 난이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난이도를 어떻게 알 수 있느냐. 바로 평균 점수도 제공을 하기 때문에 이를 보시면 되는 것이죠.
둘째, 그 날의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 흔하게 있습니다. 이 시험이 잠깐 3분만 한눈을 팔아도 20~30점 그냥 떨어지거든요. AI도 아닌데 매일 모든 시험을 실제 시험처럼 집중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죠.
여기 그래프에서 파란 색이 반 평균이고요, 빨간 색이 한 학생의 점수인데요, 반 평균은 비교적 안정적인데 학생 점수는 위아래로 변동이 심하죠. 네 보통 다 이렇습니다.
평균 점수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장기 상승을 하다가요, 점수가 높은 학생들은 높은 반으로 옮겨가고 반면 신규 학생들이 또 들어오기 때문에 일정 점수대 이상 오르지 않고 안정적이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여기서는 녹색처럼 한번씩 튀어 오르면 쉬었던 문제이고요, 남색처럼 훅 떨어질 때가 어려웠던 문제입니다.
그래서 포인트는 평균 점수와 학생의 차이가 중요합니다. 보라색처럼 학생 점수가 평균에 비해 많은 높으면 잘 한 것이고요, 차이가 줄어들면 학생이 잘 못한 게 되겠습니다.
4.
그 다음 이제 테스트 A 점수와 B 점수를 계속 받아 보시게 될 텐데요, 말씀드렸다시피 A는 SAT 평균 레벨이고요, B는 고난이도 킬러 문제이니 점수가 더 낮습니다. 그래서 현재 실제 실력은 A를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럼 B는 의미가 없느냐? 그렇지 않죠. 오히려 더 장기적으로 중요합니다.
B는 잠재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초 체력이 탄탄한 거죠. 그래서 여기 보시면 두 학생이 A 점수는 660점으로 동일하지만 B 점수가 630점으로 더 높은 2번 학생이 앞으로 더 빨리 오를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A 가 현재, B가 미래라는 겁니다.
5.
자 그럼 지금까지는 걱정을 크게 안 해도 되는 단기적인 하락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이제 걱정을 해야 하는 경우를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점수면에서 단기가 아니고 3회 이상, 즉 한주일 내내 이런 일이 벌어지면 뭔가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다는 얘기입니다.
첫째, 별로 오르지도 않고 있었는데 전저점까지 떨어진 상태로 계속 있다.
이러면 제가 분명히 개별 상담이 들어갑니다.
둘째, 3회 이상 평균 점수와 격차가 계속 커진다. 이것도 빨간불이 들어온 것입니다. 개별 상담 바로 들어가죠.
셋째, 단어 시험을 3회 이상 fail하거나 평소보다 많이 낮다.
단어야 말로 디지털 SAT의 핵심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단어를 벅차해 하고 제대로 안 한다? 앞으로 점수가 오를 가능성이 많이 낮겠죠. 에디 선생님과 개별 상담을 바로 들어갑니다.
이상으로 자녀가 학원을 잘 다니고 있는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드렸습니다. 아마 많은 도움이 되실 것이고요, 그래도 걱정이 되시면 언제든지 저희를 찾아주십시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민 선생입니다.
오늘은 관심이 많이 가실 현실적인 내용인데요, 제목은 “오늘 점수 망했는데, 괜찮은가요?”입니다.
1.
이제 수업을 시작하면 매일 모의고사 A 점수, B 점수, 단어 점수 등을 받게 되실 텐데, 이게 매일 올랐다가 내렸다가 뭔가 오르는 것은 같은데 한번씩 훅 떨어지니까 걱정이 되고, 그럴 때마다 학원에 계속 물어보기도 뭐하고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세요.
제가 강사 경력 15년이 넘었지만 여름 내내 계속 꾸준하게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열에 한명 있을까 말까합니다.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학원 잘 다니고 있는거야 자녀한테 물어봐야 “네” 하면 다행이고, 말도 잘 안 하고, 답답하시죠.
그래서 오늘은 이 헷갈리는 점수의 등락을 어떻게 이해해야 좋은지, 점수 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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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상황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보면요, 걱정을 안 해도 되는 상황이 있고요,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걱정을 안 해도 되는데 걱정하는 것도 문제지만, 걱정을 해야 하는데 안 하시는 것은 더 큰 문제겠죠.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2.
우선 걱정을 안 해도 되는 상황인데요, 첫번째로 단기 하락입니다.
아마 많은 학원 홍보 때문에 매번 점수가 차근차근 오른다고 생각하시기 쉽지만 제가 15년 이상 가르치면서 그런 학생은 단 한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가장 쉽게는 주가 그래프 한번 생각해보시죠. 일직선으로 오르는 주식이 세상에 있습니까? 없습니다. 보통 계단식으로 오르죠. 학생 성적도 대부분 그렇습니다. 제가 이제 드래곤볼로 설명을 많이 해주는데요, 요즘은 또 잘 모르더라고요, 5년전까지만 해도 알았는데, 거기 보면 에너지 꽉 모아야 발사가 되죠. 똑같습니다. 충분히 실력이 쌓여야 점수 한번 점프를 합니다. 그러고나면 또 살짝 떨어져요. 그 시험은 마침 내가 공부한 게 많이 나왔던 것이고요, 그 다음 시험들은 꼭 그렇지 않은 것이죠. 그래서 한동안 또 제자리걸음을 하다가 다시 또 점프를 합니다.
제가 매일 수업 시작할 때 이름 불러서 칭찬해주는 학생이 두 부류가 있는데요, 첫째는 가장 높은 점수 학생이고요, 둘째는 가장 많이 오른 학생입니다. 한주에 100점 이상 오르는 경우도 봅니다. 그런데 제가 그 학생에게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Good job—but it’s set to land this week, so don’t worry."
그래서 이런 하락, 즉 상승 중에 단기 하락은 괜찮다. 당연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3.
그런데 좀 더 기술적인 부분이 있는데요, 난이도가 높은 시험지는 당연히 점수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SAT도 일정 수준은 맞추지만 Curve가 다 있습니다. 당연히 시험지마다 난이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난이도를 어떻게 알 수 있느냐. 바로 평균 점수도 제공을 하기 때문에 이를 보시면 되는 것이죠.
둘째, 그 날의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 흔하게 있습니다. 이 시험이 잠깐 3분만 한눈을 팔아도 20~30점 그냥 떨어지거든요. AI도 아닌데 매일 모든 시험을 실제 시험처럼 집중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죠.
여기 그래프에서 파란 색이 반 평균이고요, 빨간 색이 한 학생의 점수인데요, 반 평균은 비교적 안정적인데 학생 점수는 위아래로 변동이 심하죠. 네 보통 다 이렇습니다.
평균 점수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장기 상승을 하다가요, 점수가 높은 학생들은 높은 반으로 옮겨가고 반면 신규 학생들이 또 들어오기 때문에 일정 점수대 이상 오르지 않고 안정적이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여기서는 녹색처럼 한번씩 튀어 오르면 쉬었던 문제이고요, 남색처럼 훅 떨어질 때가 어려웠던 문제입니다.
그래서 포인트는 평균 점수와 학생의 차이가 중요합니다. 보라색처럼 학생 점수가 평균에 비해 많은 높으면 잘 한 것이고요, 차이가 줄어들면 학생이 잘 못한 게 되겠습니다.
4.
그 다음 이제 테스트 A 점수와 B 점수를 계속 받아 보시게 될 텐데요, 말씀드렸다시피 A는 SAT 평균 레벨이고요, B는 고난이도 킬러 문제이니 점수가 더 낮습니다. 그래서 현재 실제 실력은 A를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럼 B는 의미가 없느냐? 그렇지 않죠. 오히려 더 장기적으로 중요합니다.
B는 잠재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초 체력이 탄탄한 거죠. 그래서 여기 보시면 두 학생이 A 점수는 660점으로 동일하지만 B 점수가 630점으로 더 높은 2번 학생이 앞으로 더 빨리 오를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A 가 현재, B가 미래라는 겁니다.
5.
자 그럼 지금까지는 걱정을 크게 안 해도 되는 단기적인 하락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이제 걱정을 해야 하는 경우를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점수면에서 단기가 아니고 3회 이상, 즉 한주일 내내 이런 일이 벌어지면 뭔가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다는 얘기입니다.
첫째, 별로 오르지도 않고 있었는데 전저점까지 떨어진 상태로 계속 있다.
이러면 제가 분명히 개별 상담이 들어갑니다.
둘째, 3회 이상 평균 점수와 격차가 계속 커진다. 이것도 빨간불이 들어온 것입니다. 개별 상담 바로 들어가죠.
셋째, 단어 시험을 3회 이상 fail하거나 평소보다 많이 낮다.
단어야 말로 디지털 SAT의 핵심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단어를 벅차해 하고 제대로 안 한다? 앞으로 점수가 오를 가능성이 많이 낮겠죠. 에디 선생님과 개별 상담을 바로 들어갑니다.
이상으로 자녀가 학원을 잘 다니고 있는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드렸습니다. 아마 많은 도움이 되실 것이고요, 그래도 걱정이 되시면 언제든지 저희를 찾아주십시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