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월 시험은 SAT 학생의 90%에 해당하는 미국 본토에서 보는 본격적인 첫 시험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국제 학생들만 대상으로 했던 작년 한 해 동안 Digital SAT 시험 난이도는 춤을 췄죠. 칼리지보드가 시행착오를 겪는 것 같았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2023년 1월은 칼리지보드가 실제 표본조사가 필요했는지 시범적으로 급조한 시험이었는데요, 어렵다고 아우성이었습니다. 이후 전반기 정규 시험인 3, 5, 6월은 Bluebook(칼리지보드가 제공한 4개의 모의고사)보다 훨씬 쉬워 점수가 수직 상승한 축복의 시간이었죠. 그러나 후반기 첫 시험인 8월에 극악 난이도로 올려 경악했습니다. 학생들을 멘붕에 빠뜨린 “discombobulate”는 20년만에 등장한 단어였습니다. 이후 10월부터 다시 조금 수위를 낮췄습니다.
이번 3월은 어땠을까요? 뚜껑을 열어보니 대략 12월 시험과 유사했습니다. 작년 8월보다는 쉽지만 여전히 Bluebook에 없는 고난이도입니다. 앞으로 이 정도에서 조정될 것 같습니다.
저희 학생들이야 작년에 이미 매운 맛을 봤고요, 또한 킬러 문제를 계속 연습해 와서 비교적 “평온”한 후기를 남긴 반면, 미국 학생들은 예상치 못한 난이도에 아우성이었습니다. 유명 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대표적인 코멘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That was simply so much harder than any of the bluebook practice tests that were offered.”
“the second modules were horrifying, the first modules were like cakewalk but the second ones ****, I almost ran out of time on the reading second module I had like 5 minutes left for 10 questions, I felt like I was reading a phd lab report.”
“I’m sorry but the second modules for both reading and writing were just absurd. I’m not an international student but I could barely understand the second module. Math second module had me guessing on like 5 questions… I’m literally in shock.”
결국 핵심은 칼리지보드의 Bluebook보다 난이도가 높은 Hard Reading이 정착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칼리지보드 모의고사보다 실제 시험이 더 어렵게 나오는 경우는 2000년대 이후 변화에선 처음입니다. 비슷하거나 아니면 오히려 난이도가 떨어졌었거든요. 엘리트주의라는 비판과 ACT와의 경쟁을 의식해 난이도 하락에 집중하다가 변별력이 지나치게 떨어지자 아차하고 재조정한 것이 아닐까 추정해 봅니다.
그렇다면 지난 1년 동안 어떤 문제가 가장 어려워졌을까요? 정답은 시험마다 랜덤하게 다르다입니다. 단어가 어려울 때가 있었고요, 지문 길이가 3배 이상 늘어나기도 하고요, 시(Poem), 문학, 사회과학, 과학 등 킬러 지문이 계속 달라지고요, 심지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문제 유형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가령 이번 3월은 과학 지문들이 고난이도로 등장해 연구 논문을 읽는 듯 힘들게 했고요, 특히 미국 시험에선 추론과 그래프를 섞은 새로운 문제 유형도 등장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Digital SAT가 문제 은행으로 바뀌면서 생기는 필연적인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두 가지 부담이 생겼는데요, 첫째 리딩의 모든 영역 디테일을 세심하게 살펴야 하고요, 둘째 Bluebook에 등장하지 않는 고난이도 킬러 문제를 대비해야 합니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수학에서도 기존 패턴을 비튼 새로운 유형이 등장해 학생들을 당황시켰다는 것입니다. 수학을 잘 하는 우리 한국 학생들이야 대체로 거의 만점을 받았는데요, 그럼에도 어이없게 미끄러지는 경우도 일부 있었습니다. 영어는 800인데 수학을 750 받거나 수학 때문에 캔슬한 학생들이 좀 있었습니다. 이는 8, 9학년 영어 영재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현상인데 고학년은 드물거든요.
이상으로 3월 시험 후기를 정리해 드렸습니다. 결국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발빠르게 대처해야 하는데요, 블루리본은 SAT 대표 강사인 에디 함, 이세민 선생님이 공을 들여 열심히 학습시켜 놓은 BlueSAT AI를 활용, 곧바로 최신 유형과 단어를 저희 모의고사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블루리본 에듀 학원입니다!
이번 3월 시험은 SAT 학생의 90%에 해당하는 미국 본토에서 보는 본격적인 첫 시험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국제 학생들만 대상으로 했던 작년 한 해 동안 Digital SAT 시험 난이도는 춤을 췄죠. 칼리지보드가 시행착오를 겪는 것 같았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2023년 1월은 칼리지보드가 실제 표본조사가 필요했는지 시범적으로 급조한 시험이었는데요, 어렵다고 아우성이었습니다. 이후 전반기 정규 시험인 3, 5, 6월은 Bluebook(칼리지보드가 제공한 4개의 모의고사)보다 훨씬 쉬워 점수가 수직 상승한 축복의 시간이었죠. 그러나 후반기 첫 시험인 8월에 극악 난이도로 올려 경악했습니다. 학생들을 멘붕에 빠뜨린 “discombobulate”는 20년만에 등장한 단어였습니다. 이후 10월부터 다시 조금 수위를 낮췄습니다.
이번 3월은 어땠을까요? 뚜껑을 열어보니 대략 12월 시험과 유사했습니다. 작년 8월보다는 쉽지만 여전히 Bluebook에 없는 고난이도입니다. 앞으로 이 정도에서 조정될 것 같습니다.
저희 학생들이야 작년에 이미 매운 맛을 봤고요, 또한 킬러 문제를 계속 연습해 와서 비교적 “평온”한 후기를 남긴 반면, 미국 학생들은 예상치 못한 난이도에 아우성이었습니다. 유명 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대표적인 코멘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That was simply so much harder than any of the bluebook practice tests that were offered.”
“the second modules were horrifying, the first modules were like cakewalk but the second ones ****, I almost ran out of time on the reading second module I had like 5 minutes left for 10 questions, I felt like I was reading a phd lab report.”
“I’m sorry but the second modules for both reading and writing were just absurd. I’m not an international student but I could barely understand the second module. Math second module had me guessing on like 5 questions… I’m literally in shock.”
결국 핵심은 칼리지보드의 Bluebook보다 난이도가 높은 Hard Reading이 정착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칼리지보드 모의고사보다 실제 시험이 더 어렵게 나오는 경우는 2000년대 이후 변화에선 처음입니다. 비슷하거나 아니면 오히려 난이도가 떨어졌었거든요. 엘리트주의라는 비판과 ACT와의 경쟁을 의식해 난이도 하락에 집중하다가 변별력이 지나치게 떨어지자 아차하고 재조정한 것이 아닐까 추정해 봅니다.
그렇다면 지난 1년 동안 어떤 문제가 가장 어려워졌을까요? 정답은 시험마다 랜덤하게 다르다입니다. 단어가 어려울 때가 있었고요, 지문 길이가 3배 이상 늘어나기도 하고요, 시(Poem), 문학, 사회과학, 과학 등 킬러 지문이 계속 달라지고요, 심지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문제 유형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가령 이번 3월은 과학 지문들이 고난이도로 등장해 연구 논문을 읽는 듯 힘들게 했고요, 특히 미국 시험에선 추론과 그래프를 섞은 새로운 문제 유형도 등장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Digital SAT가 문제 은행으로 바뀌면서 생기는 필연적인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두 가지 부담이 생겼는데요, 첫째 리딩의 모든 영역 디테일을 세심하게 살펴야 하고요, 둘째 Bluebook에 등장하지 않는 고난이도 킬러 문제를 대비해야 합니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수학에서도 기존 패턴을 비튼 새로운 유형이 등장해 학생들을 당황시켰다는 것입니다. 수학을 잘 하는 우리 한국 학생들이야 대체로 거의 만점을 받았는데요, 그럼에도 어이없게 미끄러지는 경우도 일부 있었습니다. 영어는 800인데 수학을 750 받거나 수학 때문에 캔슬한 학생들이 좀 있었습니다. 이는 8, 9학년 영어 영재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현상인데 고학년은 드물거든요.
이상으로 3월 시험 후기를 정리해 드렸습니다. 결국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발빠르게 대처해야 하는데요, 블루리본은 SAT 대표 강사인 에디 함, 이세민 선생님이 공을 들여 열심히 학습시켜 놓은 BlueSAT AI를 활용, 곧바로 최신 유형과 단어를 저희 모의고사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